[BlockChain] 돈은 빚이다
2020. 4.3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 돈은 빚이다
자본주의는 자유 시장 체제이다 (Free Market System)
용어 정리
- 지급준비율(payment reserve ratio) : 은행이 예금 고객에게 줄 돈으로 쌓아 둬야 하는 비율
- 뱅크런(bank run) : 예금을 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돈을 찾으러 오는 현상.
- 신용창조(credit creation) : 10%의 지급준비율만 가지고 나머지 돈을 대출해주는 과정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것
- 인플레이션(Inflation) :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물가가 오르는 경제현상 (=통화팽창)
- 양적 완화(quantitative easing) : 중앙은행이 화폐를 찍어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경기방어와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려도 효과가 없을 때,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직접 돈을 푸는 것)
- 디플레이션(deflation) : 통화량의 축소로 물가가 하락하고 경제활동이 침체되는 현상
은행이 하는 일은 야바위 게임과 같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비난받을 짓인가?
돈을 비난하는 것이 어리석은 짓인가?
돈을 모르는 것이 문제일까?
우리가 배웠던 것처럼 수요와 공급이 만나는 곳에서 가격이 책정되는 것일까?
다른 원인이 존재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에 물가가 오른다.
왜 물가는 오르기만 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조폐공사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시중에 유통되는 돈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사실 대부분의 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은행에 있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돈은 어떻게 도는가?
은행은 예금으로 대출해주는 것이 아니다.
은행은 부분 지급준비율 10%만 남기고 나머지 돈을 대출해줄 수 있다.
뱅크런이 일어나면 금융 위기가 발생하게 된다.
즉, 은행이 대출해줄 때 새 돈이 생기는 것이다.
고객이 대출해가야 은행에게 새 돈이 생기기 때문에 은행은 대출을 장려한다.
우리나라의 지급준비율은 평균 3.5%이다.
중앙은행은 통화량을 조절한다. 이자율 조정, 화폐 발행을 주관한다.
이자율을 내리면 통화량이 증가하고, 올리면 통화량이 감소한다.
이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예시 :
한 섬에 중앙은행과 시민 A, B, C가 있다고 가정한다.
중앙은행은 10000원을 발행해 이자율 5%로 A에게 대출해준다.
A는 1년 뒤 10500원을 갚을 수 있을까?
갚을 수 없다. 섬에는 통화량이 10000원 뿐이므로, 500원을 추가로 누군가에게 대출해줘야 A가 돈을 갚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돈을 더 찍어내야 한다.
자 그럼,
A가 B에게 10000원을 주고 물건을 샀다. A는 열심히 일해서 만든 물건을 C에게 500원을 받고 팔고, B에게 10000원을 받고 팔았다.
드디어 A는 10500원을 전부 갚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C는 빚을 지게 된다.
마찬가지로 돈을 또 찍어내서 누군가에게 대출해줘야 C가 빚을 갚을 수 있기 때문에, 한 사람이 이자를 갚으려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
이것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통화량을 팽창시키고, 통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게 적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온다. 즉, 정부가 돈을 풀면 인플레이션이 온다.
돈이 적게 돌면, 누군가는 이자를 갚을 수 없어 파산하며
돈이 많이 돌면, 인플레이션이 온다.
누군가가 돈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사람들은 인플레이션을 좋아한다. 돈이 많이 돌기 때문에 흥청망청 쓸 수 있는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점점 커져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오면, 10억 10조가 우습게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최악의 상황을 낳는다. 바로 디플레이션이다.
팽창이 멈추면 디플레이션이 온다.
인플레이션이 오면 디플레이션이 올 수밖에 없다.
호황이 진정한 돈이 아닌 빚으로 쌓아 올린 것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경제는 물결처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미국의 경제가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자원이 많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자원을 달러로 수입해야 한다.
달러는 FRB 연방정부은행에서 발행한다. 이는 민간은행이다.
미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은행들의 연합이다.
몇몇 금융자본에서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것이다.
기축통화를 쓸 만큼 경제력이 강한 나라가 없기 때문에 미국에 의존하는 것이다.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될 수밖에 없다.
미국 경제를 파악하고, 이것이 우리나라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측해야 한다.
“한 나라를 정복해 예속시키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칼로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빚으로 하는 것이다.” - 존 애덤스 (미국 전 대통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