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돈의 개념

돈의 개념

  • 돈은 신용이다. 돈은 실물화폐가 아니라 신용화폐에 가깝다.
  • A가 돈을 B에게 보내면, 그 돈이 실제로 B에게 보내지는 것이 아니다. 단지 돈이 B에게 송금된다는 계약이 있을 뿐이다. 이 계약을 속한 은행에서 보증해주는 것이고, 만약 은행에 돈이 없다면 송금되지 않는다.
  • 은행은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은행은 10%의 지급준비율만 가지고 있어도 90%의 돈을 빌릴 수 있다.

    • case 1. A은행이 10%의 지급준비율을 가지고 있을 때, B은행에게 100%의 돈을 빌리면 A은행은 100%의 돈을 제 3자인 C에게 대출해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남은 돈은 10%가 되는데, 이 10%의 지급준비율을 가지고 또다시 100%의 돈을 빌려올 수 있다.

    ⇒ 애초에 처음 보유했던 10%의 돈을 가지고 반복적으로 대출. ⇒ 지급준비율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돈이 늘어난다.

    • case 2. 10명의 사람이 10만원씩 A은행에 예금했을 때, A은행은 100만원을 보유하고 있고, 10만원만 남긴 상태로 제 3자에게 90만원을 대출해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9명의 사람이 예금한 돈은 현재 은행에 없는 상태가 된다. ⇒ 이는 모든 사람이 한꺼번에 돈을 찾으러 오지 않는다는 습성을 은행이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 은행에서 돈을 대출한 경우? 은행은 그 돈을 실제로 갖고 있지 않아도 대출해줄 수 있다.
  • 물가는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물가가 오르고, 자본주의는 통화량이 늘어야 유지되는 시스템이다.
  • 정부가 물가안정 정책을 내놓는 이유?
  •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추가적으로 돈을 대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한 국가의 은행에서 개인이 천원을 빌린 경우, 금리는 5%라고 가정하고, 만약 그 개인이 빌린 돈이 은행에서 발행한 돈의 전부라면, 발행 총량은 만원이 되지만 결과적으로 갚아야 할 돈은 1050원이 된다. 50원은 어떻게 갚아야 할까? ⇒ 은행에서 다시 50원을 빌려야 한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이자만큼 돈을 추가적으로 찍어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끊임없이 돈을 찍어낼 수밖에 없다.

  • 인플레이션의 거품이 꺼지면 금융위기가 온다.

    • 인플레이션 :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

    ⇒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

  • 내가 대출이자를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한다.

    ⇒ A가 은행에서 1000원을 대출했고 이자를 합한 총 금액이 1500원이라고 가정.

    ⇒ A는 1000원을 보유하고 있고, B가 A에게 500원어치의 물건을 구매해서 A는 1500원을 은행에 갚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B는 500원의 빚을 지게 되므로, 넓은 범위에서 생각하면 한사람이 대출이자를 갚으면 다른 사람은 파산하는 구조이다.

  • 은행은 갚을 능력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도 대출해준다.

    ⇒ 은행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대출해줘야 하기 때문. (대출금 + 이자)

    ⇒ 누군가가 은행에서 대출하면, 그 근거를 가지고 없는 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10%의 지급준비율만 있으면.)

    ⇒ 빚이 없으면 돈도 없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비밀

    ⇒ 은행은 신용도가 높은 사람에게 대출해야 유리하다. 하지만 당시 미국의 부동산 가격은 치솟고 있는 상태였고, 은행은 신용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해주었다. 대출한 사람들은 집값이 오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걱정 없이 대출한 돈을 소비했다.

    ⇒ 하지만 이후 집값이 폭락했고, 은행에서는 대출해준 자금을 회수했으나, 사람들은 집값이 떨어졌기 때문에 값을 수 있는 돈이 없었다.

    ⇒ 결국 대부분의 집은 담보로 넘어가게 되었다.

    ⇒ 금융가들이 자신들의 탐욕으로 무분별하게 대출을 해주었기 때문에 발생한 비극적 상황.

    • 서브프라임 모기지 : 신용도가 일정 이하인 저소득층을 상대로 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서브프라임 : 저신용자)
  • 달러를 찍어내는 FRB는 민간은행이다. ⇒ 미국이 재채기하면 세계가 감기 걸린다. 금융자본의 탐욕의 집합체.
  • 리만브라더스 사태

    ⇒ 한 나라의 화폐인 달러의 신용경색이 전 세계를 얼어붙게 만들고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 빠뜨리는 기존 화폐제도는 변해야 한다.

    ⇒ 현대 통화제도의 모순과 금융자본주의의 적폐를 방치해선 안된다.

    ⇒ 2008년, 익명의 개인이 발표한 논문. "신뢰할만한 제 3의 중개인(은행)이 필요 없는, 완전히 당사자간의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전자통화 시스템을 개발했다" ⇒ 비트코인의 백서 (WhitePaper)

    ⇒ 케인즈 "특정국가에 의해 발행량이 증가/축소되는 일이 없는, 즉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이 없는 세계화폐가 있어야 한다. "

  • 화폐의 변화 : 실물화폐 → 신용화폐 → 신뢰화폐